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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수능 변별력, '이것' 주의해야... 입시 전문가의 조언 / YTN

2024-11-11 0 Dailymotion

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는 그야말로 물과 불을 오갔습니다. <br /> <br />난이도가 높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이 상승하고, 반대의 경우 낮아지는데 통상 120점대면 쉬운 시험, 140점 중후반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평가됩니다. <br /> <br />6월과 9월 시험의 결과는 차이가 상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9월엔 너무 쉬워진 나머지 국어,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자가 늘어난 의대 총 정원보다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영어는 적정 1등급 비율을 6% 정도로 보고 있는데 <br /> <br />6월엔 응시자 100명 가운데 1명만 1등급일 정도로 어려웠지만, 9월엔 10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양극단인 이 결과는 수능 난이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?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단순히 쉽고 어려운 두 시험의 중간 정도를 예상하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. <br /> <br />수험생의 구성도 난이도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올해는 의대 증원 여파로 N수생이 많아진 만큼, 전문가들의 전망은 '불수능'쪽으로 더 기웁니다. <br /> <br />[임성호 / 종로학원 대표 : 국어와 수학은 지난해 본수능 때에 변별력 높게 출제됐던 패턴이 유지될 것으로 보여지고 영어 과목은 6월이나 지난해 본수능 보다는 다소 쉬워질 것으로 보여지고 9월 평가원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] <br /> <br />특히 이번엔 중상위권이 풀 수 있는 문제를 좀 더 어렵게 출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킬러문항을 배제하는 만큼 변별력 확보를 위해 '매력적인 오답'을 많이 끼워 넣을 거라는 예상입니다. <br /> <br />[김병진 /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 : 아주 어려운 문항이 아니라 중위권이나 중상위권이 풀 수 있는 문항의 난이도 조정을 통해서 변별력 확보를 꾀할 가능성이 큽니다.] <br /> <br />이렇게 되면 앞부분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이 걸려, 뒤쪽 배점이 큰 문제가 쉽게 출제되어도 아예 풀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. <br /> <br />때문에 입시 전문가들은 평소에 잘 풀던 문제들을 더 꼼꼼하게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. <br /> <br />YTN 염혜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최연호 <br />디자인ㅣ이나영 <br />자막뉴스ㅣ정의진, 고현주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11108452955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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